윤석열 정부 공약의 최대 관심사인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골자가 나왔는데요. 지급시기와 언제,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6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지원이 된다고 하니 끝까지 확인해보시고 해당되는 분들은 지원금 빠르게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소상공인 지급금액은 얼마?
윤석열 대통령은 선거기간 중 코로나19 소상공인 정부지원 대책으로 1차와 2차에 걸쳐 지급된 400만원에 추가로 600만 원을 더 지급하여 총 1천만 원의 지급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공약했었습니다.
때문에 공약했던 1천만원 지급을 실현하기 위해 600만 원 지급을 하고 추경안을 통해 추가 지급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애초에 공약했던 것과 같이 최대 1000만원을 지급받으실 것으로 보입니다.
소상공인 600만원 손실보전금을 받을 대상자
방역지원금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소기업, 중기업(매출액 10~30억 원) 370만 개 업체입니다.
매출액 30억원 이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매출 규모와 업종, 매출 손실률 등에 따라 최소 6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손실보상이 지급됩니다.
매출액 10~30억원 규모인 중기업도 이번 지원대상에 포함됩니다.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최소 600만 원에서 800만 원,
방역조치로 연매출이 40% 이상 감소한 여행업, 항공운송업, 공연 전시업, 스포츠시설 운영업, 예식장업 등 50개 업종은 '상향지원업종'으로 분류하고 70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지급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연매출이 2억 원 이상 4억 원 미만인 업체가 매출 감소율이 40% 이상인 경우, 7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데 상향지원업종에 해당된다면 100만 원이 추가 지원되어 80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청방법
손실보전금은 코로나19 기간 중 발생한 소상공인 피해에 대해 온전한 보전을 위해 23조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신청방법은 이전에 소상공인 지원금 1차, 2차와 같은 방식으로 신청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신청을 위한 공동 인증서를 미리 준비해두는 게 좋겠습니다.
카카오톡을 통해 쉽게 발급 가능합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급시기
특수고용직 종사자, 프리랜서, 법인택시, 버스기사,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금은 온라인 신청 시 시스템 구축 등 사전 준비를 바탕으로, 특고/프리랜서/법인택시/버스 기사에게는 1개월 내에 지급을 개시할 예정이고
문화예술인에게는 추경 통과 후 2개월 내 지급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저소득층 생계부담 완화를 위해 4인 가구에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는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추경 확정 1주일 이내 지자체에 보조금을 교부할 예정입니다. 별도 신청 절차없이 기존 사회보장급여 자격 정보를 이용해 추경 통과 1개월 이내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2개월 이내 지급을 개시할 계획입니다.
손실액 100%, 분기별 최소 100만원을 보상하는 '손실보상금'은 추경 확정 즉시 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추경 통과 한 달 이내에 보상금 신청과 지급을 개시할 계획입니다.
PC나 스마트폰이 익숙지 않아 신청에 불편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국 70개 소진공 지역센터에 전담 상담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